도구의 온도 차이, 그리고 단순함의 미학
일러스트레이터를 써왔던 제가 피그마(Figma)라는 프로그램을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처음엔 왜 이렇게 심플하기만 할까 싶었어요. 화려한 기능들로 꽉 찬 툴에 익숙했던 저에게 피그마의 첫인상은 '텅 빈 공간' 같았거든요.
| 피그마 새로 열면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
하지만 매일 조금씩 피그마를 만져보며 깨닫고 있습니다. 피그마는 웹이나 모바일 화면을 설계하고 디자인하는 프로그램이잖아요? 웹이라는 넓은 바다를 설계하기 위해선, 이만큼 군더더기 없고 직관적인 도구가 최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거죠.
오늘의 연습! 도형 이미지대로 그려보기
오늘은 피그마와 더 친해지기 위해 기본 도형들을 배치하며 연습해 보았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에서 익혔던 도형 기능들이 있어 기본적인 사각형이나 삼각형 배치는 어렵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번 실습에서 저를 멈칫하게 만든 건 바로 뚫린 원 형태(도넛 모양)를 만드는 일이었습니다.
따라 그려볼 도형 이미지 발표
다른 이미지들은 얼추 똑같이 따라 그려봤는데 뚫린 원 모양이 문제였습니다. 처음엔 원을 어떻게 뚫어야 할지 몰라 이래저래 확인해 봤는데요. 알고 보니 피그마에는 원을 조각내서 뚫리게 해주고 원안에 빈 공간까지 자유자재로 조절헤서 원하는 형태를 만들어주는 직관적인 기능이 따로 있더군요.
| 예시 도형 이미지 |
| 도형 따라 그려보기, 재미있네요. |
혹시 피그마 연습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함께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성장을 위한 기록
피그마라는 새로운 무기를 갖는다는 건, 단순히 툴을 바꾸는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예전엔 완성된 종이 위의 결과물만 보였다면, 이제는 버튼 뒤에 숨겨진 설계를 보게 되는 시야의 확장이 아닐까 싶어요.
| 성장을 위해 기록하다 |
| 나도 할 수 있다 |
앞으로 피그마를 다루며 느낄 또 다른 당혹감과 즐거움들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여러분은 새로운 환경을 만났을 때 무엇부터 탐색하시나요? 오늘 저의 기록이 비슷한 고민을 하는 분들께 작은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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