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이나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과제, 그리고 '보고서의 늪'.. 그중에서도 숫자를 시각화하는 작업은 늘 고역이죠. 엑셀 기본 차트는 왠지 만족스럽지 않고, 그렇다고 일일이 그리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니까요. 그래서 제가 직접 써보고 유레카를 외친 미리캔버스 차트 활용법을 준비했습니다.
1. 그래프 vs 차트, 무엇이 다를까요?
차트를 본격적으로 만들기 전에, 많은 분이 헷갈려하시는 용어 정리부터 짧게 해볼게요. 사실 혼용해서 써도 큰 문제는 없지만, 개념을 알면 상황에 맞는 시각화 도구를 선택하기 좋아집니다.
- 차트(Chart):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가장 큰 범위의 용어입니다. 막대형, 원형, 도넛형은 물론이고 표(Table)나 다이어그램까지 아우르는 개념이죠.
- 그래프(Graph): 차트의 한 종류로, 특히 데이터 간의 관계나 변화 추이를 선이나 막대로 나타낸 것을 말합니다. 보통 X축과 Y축이 존재하는 형태를 떠올리시면 쉬워요.
💡 한 줄로 요약하면? 모든 그래프는 차트이지만, 모든 차트가 그래프인 것은 아닙니다! 이번 내용에서는 이 두 가지를 활용해 데이터를 예쁘게 꾸미는 법을 알아볼거예요.
2. 미리캔버스 차트, 왜 엑셀보다 좋을까?
제가 이것저것 눌러보며 느낀 미리캔버스 차트의 최대 장점은 엑셀에서 미리캔버스로 왔다갔다 할 것없이 바로 삽입 및 수정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보통 엑셀에서 차트를 만들어 이미지로 복사해오면 해상도나 배경색이 어울리지 않아서 전체적인 디자인 톤이 망가지기 일쑤죠. 하지만 미리캔버스 차트 기능을 사용하면 이력서나 제안서 템플릿의 폰트와 컬러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어 문서 전체의 퀄리티가 비약적으로 상승합니다.
또한, 인터페이스가 엑셀과 매우 유사해서 별도의 학습 없이도 데이터 입력 칸에 숫자만 넣으면 그래프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 정말 편리했습니다.
3. 빠르게 끝내는 미리캔버스 차트 제작법
① 차트 요소 선택하기
② 데이터 입력 및 수정
마음에 든 차트를 가져와서 선택하면 좌측에 '데이터 편집' 버튼이 활성화됩니다. 여기서 엑셀처럼 각 항목과 수치를 입력할 수 있어요.
👉 꿀팁 1: 고른 그래프를 다른 모양의 그래프로 바꾸고 싶다면 '데이터 편집'위에 있는 'XX 차트 >' 부분을 클릭하시면 다른 모양의 그래프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③ 디자인 디테일 잡기
이제 '한 끗 차이'를 만들 차례입니다. 👍
- 컬러 맞춤: 내 문서의 메인 컬러를 차트에 적용해 보세요. 특정 데이터(예: 이번 달 매출 최고점)만 강조하고 싶다면 그 막대만 다른 색으로 바꿔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습니다.
- 데이터 라벨 표시: 차트 외부에 숫자가 바로 보이게 설정하면 가독성이 훨씬 좋아집니다. 라벨 표시를 상단, 중간, 하단으로 위치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예시. 숫자 표시 위치)
4. 상황별 추천 차트 활용 가이드
어떤 차트를 써야 할지 고민된다면 이 가이드를 참고해 보세요!
- 변화 추이를 보여줄 때 (연도별 매출, 방문자 수): 꺾은선 그래프를 추천합니다. 선의 기울기를 통해 성장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습니다.
- 비중을 비교할 때 (시장 점유율, 설문 결과): 도넛형 또는 파이 차트가 제격입니다. 전체에서 각 항목이 차지하는 크기를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 항목 간 크기를 비교할 때 (상품별 판매량): 막대그래프가 가장 무난하고 확실합니다.
📑🌟 경험이 담긴 이력서와 시너지를 내보세요
지난 포스팅에서 '미리캔버스에서 신입과 경력버전 이력서 만들기 전략'을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그때 언급했던 '성과 수치'들을 오늘 배운 차트 기능으로 시각화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경력의 성과 부분에서 "매출 20% 상승"이라는 텍스트 옆에 상승하는 꺾은선 그래프가 곁들여진다면 인사 담당자의 신뢰도는 200% 상승할 거예요.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무엇보다 만드는 과정이 즐겁다는 게 미리캔버스의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제 엑셀 표와 씨름하지 말고, 미리캔버스로 '눈에 꽂히는' 멋진 디자인 차트를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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